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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상봉동에 사는 신민시입니다. 7월부터 평화여성회에서 청년젠더활동가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Q. 평화여성회에 어떻게 오게 되었나요? 청년젠더활동가가 뭔지 알려주세요.

아는 언니를 통해 이 단체를 알게 되었고, 저에게 분단상황을 극복하는 태도에서 색다른 시선을 주었던 것 같아요. 청년젠더활동가는 성평등 실현이라는 가치에 동의하고 이를 위해 활동하고자 하는 지향점을 가진 청년 여성들입니다. 현장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Q. 평화여성회에서 배우고 싶은 것, 얻어가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많은 사회적 문제의 뿌리는 분단된 현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전쟁의 위기와 불안감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제도적 문제 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대결적이고, 이분법적인 사고들도 분단상황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단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따로 있다거나, 여성이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여기서 활동하면서 여성이 만들어온 평화의 역사를 배우고 싶습니다. 일본군 위안부할머님들이 만들어온 평화의 역사처럼 아직 발견되지 못한, 기록되지 못한 여성들이 많을 것 같아요.

 

Q. 요즘 어떤 이슈에 가장 관심을 기울이고 있나요?

아무래도 여성 문제에 관심이 있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살아남고 있는 듯한 일상 속에서 다른여성들은 어떤지, 또 어떤것들이 필요한 지 등의 글들은 꼭 읽고 지나갑니다.

 

Q. 평화여성회에서 이런 기여를 하고 싶다. 본인이 자신있는 것, 잘하는 것과 연관해서 적어주세요

기여라기 보다는.. 평화나 통일이라는 것이 저 스스로도 일상이랑 참 먼 것 같아서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함께 평화와 통일이라는 것을 고민할 수 있을까 하는 이야기를 함께 많이 나눠보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각오 한마디 부탁해요.

평화통일을 주제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분들과 처음 해보는 거라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저에게도 함께 하는 분들을 통해 시야를 넓히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고, 함께 하는 분들에게도 저 역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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