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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글쓰기

I 여성평화수다방은?

 

전쟁과 여성, 분단과 여성, 평화 그리고 일상과 여성! 단어만 들어도 추상적인 이야기들!

 

여성평화 수다방은 평화롭지 못한 일상과 세상에서 악전고투하는 많은 여성들과 이야기 나누기 위해 모였습니다. 전쟁과 여성, 분단과 여성, 평화 그리고 일상과 여성에 대한 키워드를 가지고 리가 일상에서 평화롭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고,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위치에서 평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지! 우리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어떤 시각과 대응방식이 필요한지! 유쾌하고 처절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모였습니다.

 

I 두번째 모임은요!

시간: 923일 늦은 630

장소: 여성미래센터 1층 소통방

참석자: 여성과 평등, 평화와 인권에 관심있는 5

영화 지슬(2012)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D

 

영화 <지슬 (2013)>은 1948년 제주 4.3항쟁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미군과 이승만 정부의 소개령을 피해 깊은 산 동굴 속으로 피신한 제주 마을 주민과 그들을 찾아내려는 토벌군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제주 4.3항쟁 당시 서귀포시 동광리의 큰넓궤 동굴로 피해 있던 마을 주민들의 실화를 바탕에 둔 실화로, 마을에 두고 온 가족 같은 돼지가 걱정스러운 할아버지, 말처럼 달리기를 잘한다며 자신의 말 다리를 봄내는 순박한 청년, 만삭의 아낙과 어린아이까지 당시 첨예하게 대립하던 이념과는 전혀 상관없이 살아가던 평범한 사람들이 이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영화 지슬은 그들의 진혼을 위한 제례의식과도 같은 작품입니다. 죄 없이 희생당한 제주 사람들의 일상을 생생히 재현함으로써, 이름 없이 사라져간 그들의 존재를 현재로 불러냅니다. 역사 속에 사장된 무명의 존재들이 아닌 하나하나 소중한 이름을 가진 존재였음을 상기시키며, 한명 한명의 넋을 정성스레 위로합니다.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로 마음속에 먹먹함과 동시에 밀려오는 감동으로 잠시간 참가자들은 침묵을 이었습니다. 이어서 지난 수다방보다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감상을 이어나가고 이후에는 여성과 평화의 문제, 안보문제, 군대 문화 문제 등등 사회 현실과 관련되어 뜨거운 논쟁이 될만한 서로 깊이 고민하고 있던 지점을 나누었습니다.

movie_image.jpg     KakaoTalk_20140925_134702421.jpg


             영화 <지슬, 2013>                            (너무 뜨겁게 토론을 하느라 사진을 한 장밖에 못찍었습니다 ㅠㅠㅎㅎ)

 

F 아픔에 대한 공감

예전에 제주도 기행을 간 적이 있는데, 함께 간 선생님이 그러시는 거에요, ‘누워있을 수가 없다. 원혼의 아픔과 기운이 느껴져 누워있을 수가 없다라고 했었어요. 오늘 영화를 다시 보니 그런 기운이 남아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봤던 사람으로 다시 이걸 보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영화인데도 보고싶지 않아하는 나 자신도 버거웠어요. 도저히 저걸 보고 버틸 수 있는 정신 상태가 아니여서 다 보는 걸 포기했는데, 폭력상황이 외면당하는 것이 이런 맥락이 되는 것일까 생각하게 되어서 안타까웠어요.”

 

마을 사람들의 시각에서 국가 폭력이 어떻게 스며드는 가를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영화 중반에 동굴에서 사람들이 감자를 나누어 먹는 장면을 붕붕 뜨게 연출하였는데, 국가로부터 보호가 아닌 폭력으로부터 소외된 민중들의 삶을 부유하는 것처럼 그린 것이 인상적이에요.”

 

F 레드컴플렉스

분단이 만들어낸 폭력이 너무 잘 드러나는 것 같았습니다. 계속 마을 사람들을 빨갱이’, ‘폭도라고 부르며 죽이는 장면을 보면서, 광주 화려한 휴가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광주 시민 중 한 사람이 나는 폭도가 아니야라고 외치는 장면이 생각났어요.”

 

사실 이건 폭력이 계속 돌고 도는 문제인 것 같아요. 빨갱이 때문에 어머니가 죽었다면서 빨갱이의 어머니를 죽인다고 하는 토벌대 대원의 말은 서로 죽고 죽이는 이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생긴 분노와 상처가 아물지 못해 트라우마가 되는 거죠.”

 

빨갱이와 폭도에 대한 레드컴플렉스는 외세로부터의 분단 과정인 40년대부터 80년 광주, 그리고 지금까지 자리하고 있다는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자유로운 사고와 발언을 방해하는 폭력적인 문화로 자리잡아 우리 현실에서 평화를 어떻게 방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봄직 하였습니다.

 

F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 상황

누구도 죽어 마땅한 사람은 없는 것인데, 가마솥 죽음(막내 병사가 각종 폭력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고참 병사를 마지막 장면에서 가마솥에 넣어 죽임)은 아프게 느껴지지 않고 다른 죽음처럼 안타깝게 여기지 않는 저를 느끼면서 무서웠어요. 나 조차도 그 죽음에 대한 공감을 하지 못하는 것이 전시 폭력 상황이 사람을 또 다른 괴물로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이 괴물이 되는 순간은 한 순간이며, 이걸 조장하는 것이 이런 극한 전쟁과 폭력 상황이라는 생각을 공유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군대 내의 폭력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면서 군내 폭력의 문제가 개인 일탈의 문제가 아니며, 구조적으로 형성될 수 밖에 없는 문화를 지적하였습니다.

 

감상을 돌아가면서 나누고 자연스럽게 구성원들이 혼자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한 토론과 문제제기로 한층 수다방의 열기는 달아올랐습니다.

 

F  국가 폭력

 

영화에 가해자는 등장하지 않아요. 모두가 폭력과 이데올로기와 거대 권력들이 만들어낸 희생자만 나와요. 지금도 똑같은 것 같아요. 지금 실에서도 폭력과 갈등을 만들어낸 주체들은 보이지 않고 숨어있죠. 우리는 막상 경찰과 싸우고 있잖아요.”

 

이런 상황들이 너무 거대한 국가 폭력이라고 생각돼요. 개인이 방어할 수 없다고 느껴져서 이런 상황을 목도할 때마다 무기력 해지는 것 같아요.”

 

 곧이어 왕언니는 이런 국가폭력과 전쟁의 무력감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라는 주제를 제시하였습니다.

 


F 국가 폭력과 무력감을 극복하는 아이디어

 

1.     상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국가폭력에 대해 사람들이 인지하게 하는 것.

 

국가폭력은 우리 주변에서 눈에 보이지 않다 뿐이지 상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정신적인 폭력이 만연하고 있어요. 이게 폭력으로 생각을 못할 정도로 만드는 것이 문화적인 폭력이죠. 광화문 광장 경찰버스가 꼬리물기 식으로 붙어서 감싸고 있는 모습도 사실은 무의식적으로 국민들이 나약하게 스스로 인지하도록 만드는 것이에요. 국가에 대항하는 것이 상상도 못할 만큼 나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부지불식간에 인식을 하게 하는 것이 체제와 시스템구조 하에 고도화되고 지능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국가 폭력이에요. 이런 것들을 우리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2.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필요

 

영화가 나와서 본 직후 2013년도쯤에 북과의 관계에서 전쟁이 날 위기였던 당시 잠이 안 올 정도로 너무 무서운 거에요. 전쟁 상황에서 여성이라는 것이 얼마나 약자인지를 인지하게 되면서, 남북이 갈라진다는 것이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그런 무력상황이 발생했을 때 남북관계가 왜 근본적인 한국 사회의 갈등이라고 하는지 근원적으로 와 닿았고, 남북관계의 평화를 찾는 게 말뿐인 구호가 아니라 우리세대를 위해서도 빨리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문제의식을 느끼고 행동하게 만드는 것은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와 연결고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일상에서의 폭력을 인지하는 것, 권력자가 민중의 삶을 자신의 일로 여기게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구조적 압박, 무력을 넘어설 수 있는 행동을 만드는 것이라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F여성이 왜 평화를 만들어나가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해야 할까?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라는 명칭과 여성은 평화다라고 우리가 자주 쓰는 명제처럼 과연 여성이 왜 평화를 만드는 데에서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에 대한 고민과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영화 속에 조용히 있다가 마지막에 토벌대원 중 가장 악독한 짓들을 저지르는 상사를 죽이며 이제 그만 죽이세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굉장히 여성스러운 모습과 목소리를 하고 있었어요. 이게 사실 평화에서 여성의 중요함을 암시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전쟁상황에서 여성의 몸이 바로 전쟁터이다.’라는 말을 미국에 어떤 장군이 했다는 것을 봤어요. 그래서 평화 개념을 여성과 연결할 수 있었어요. 영화에서도 감자를 싸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것도 여성이고 한국전쟁 당시에도 여자들이 다 음식이나 이런 걸로 먹여 살렸다고 하던데, 전시에 약자의 입장인 것도 여성이지만 결국 지켜내는 것도 여성인 것 같아요.”

 

여성이 평화 감수성이 높다는 것이 진짜 일 것이냐는 물음에 구성원들은 생물학적인 특성 논쟁을 떠나서 여성이기 때문에 회에서 약자로서 성장하며 겪는 직간접적 경험들 때문이라도 안전에 대한 감수성만큼 평화에 대한 요구가 많은 것이고, 행동으로 앞장 설 수 있는 주체로서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사회적인 여성과 남성의 평화 감수성 차이의 경향성에 대하여 군대라는 폭력을 내재한 집단의 경험을 하는 것이 남성뿐이며, 군 경험의 유무가 평화에 대한 감수성에 대한 차이를 불러오는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군문화라는 것이 상하체계와 전체주의 문화로 개인의 인간성에 대한 폭력을 용인하고 재생산에 기여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한 잘못된 군사 문화가 사회에서 까지 통용됨으로 인하여 다른 수직관계와 폭력 문화가 양성되는 것 또한 문제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더불어 군대라는 특수성과 구조가 구성원에게 폭력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므로 군대 문화와 안보체제가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모아졌습니다. 

 

F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으니 군대에 가야 한다?

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 자연스럽게 여성의 국방의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여성이 군대를 가고 안가고를 일단 떠나서 사람 개개인이 모두 존엄성을 인정받고 존중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드는 것이 1번 이라고 생각해요. 군내 여성장병성폭력 문제는 이미 사회적으로 심각하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잖아요. 그 환경이 바뀐 다음 논의가 되야하는 것 같아요. 대신 확실한건 여성과 남성이라는 sex, 사회적으로 지정된정체성으로 국방의 의무를 책임 지는 것이 아니라 의지가 있고 열의가 있는 사람이 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게 굳이 왜 남녀의 문제로 가야하나 갑갑해요. 남성이 만약 군대가 문제가 있다고 하면 여성들이 함께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문제인데, 국방의 의무가 성별에 따른 것이냐가 문제제기가 되면, 논점을 벗어난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나만 가면 억울하니 너도 가라는 소모적인 논란이 되고 말잖아요. 그러다 보니 쓸데없이 임신얘기가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폭력적인 상황은 견뎌내야하는 것이고 폭력적이지 않은 것이 이상한 사회에 있으니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F 군 축소 문제에 대해서 현실적이지 않다는 비판에 대해서 어떻게 평화를 설득시킬 수 있을까

 

 안보라는 것에 대해서 여성안보라는 개념이 있어요. ‘여성 안보는 국방이라는 안보 개념을 우리의 삶이 풍요로 울 수 있는 것으로 프레임을 바꾸도록 하는 것이죠. 군사력 문제라고 하는 프레임에 계속 갇혀있고 그 전환점을 만들지 않으면 계속 이 상황 속에 갇히게 된다라는 것이 제 생각이에요. 또 그렇다 하더라도 상식이 통하는 안보를 국방으로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러시아의 군사력에 밀려 크림 반도를 빼앗긴 우크리이나의 경우, 외교력에 치중했던 결과가 현실적으로 무력에 의해 주요 요점지역을 빼앗긴 결과를 보았을 때 군 축소가 현실적인 주장이냐라는 문제제기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였습니다. 과연 지금 한반도에서 무력과 군사력으로 승부를 보려하는 주체가 누구인지, 과연 북이 대화와 타협을 안 하려 하고 있고 무조건 군사력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고 있는가에 대한 판단과 논의는 좀 더 할 필요가 있기도 하지만, 적에 대항하여 맞서 싸우기 위한 현재의 안보와 국방체제를 벗어나서 공영하기 위한 안보체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이야기들을 통하여 전반적으로 이 폭력에 무뎌진 사회가 다시 폭력을 재생산 하고 있는 악순환적 구조들을 지적하였고 사람이 폭력적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사회를 바꾸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레드콤플렉스에 대항하는 여성활동가로서의 자기 스탠스를 어떻게 설정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고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고 운동가로서 일베와 같은 파시스트들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등등 수많은 고민들을 나누었습니다. 지금 당장 결정과 행동이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였기에 더 적극적이고 치열하게 열심히 고민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진을 토론 시간에 한 장도 못찍을 정도로 열띈 고민과 토론을 하였습니다 ^^;; 한 달에 한번 만나는 것이니만큼 개인이 안고 있는 고민과 더불어 다른 사람들의 고민과 논점을 서로 토론하여 한층 개개인의 내용이깊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다음 만남 때는 페미니즘 작가로 유명한 버지니아 울프의 책 자기만의 방을 읽고 함께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를 그린 영화 디 아워스(2003)’을 보며 새로운 고민과 관점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I 다음 세번째 모임


시간: 1030일 늦은 630

장소: 여성미래센터 1층 소통방

코드: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영화 디아워스(2003)'

 

작성: 평화여성회 인턴 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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