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3 13:37
6월 말,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각계가 요구를 담아
미 대사관과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행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3일차를 맞은 8일 목요일에는
안김정애 대표가 평화를 원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전달하였습니다.
참가다들이 보내는 서한을 함께 공유합니다.
■한미 당국에 보내는 사드철회 서한(축약)
우리 여성들은 모든 살아있는 것들의 생명을 존중하고 한반도에는 평화와 상생이 깃들기를 염원합니다.
우리 여성들은 사드 배치에 반대합니다.
우리 딸과 아들이 살아갈 한반도가 전쟁터로 변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한반도 문제는 무력배치가 아닌 대화와 협력으로 풀어가야 합니다.
- 안김정애 (평화를만드는여성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