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1 15:25
615여성본부 농성-
6월 11일부터 615민족통일대회 보장 촉구대회가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여성본부는 6. 13(월). 10:00-20:00 까지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1일 농성을 전개했습니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는 세월호 유가족협의회, 416연대가 주최하는 ‘세월호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이 있었고, 여성본부는 기자회견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최진미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1일 농성은 참가자 발언으로 여성본부 상임대표인 권오희 수녀, 전국여성연대 손미희 대표, 평화여성회 안김정애 대표 등의 발언이 있었고, 이어 경기여성자주연대의 ‘경의선 타고’ 등 오카리나 연주가 있었습니다. 점심을 마친 후 오후 2시부터 통일 골든벨, 다함께 그리는 통일염원 그림 그리기, 율동배우기와 집단놀이 등이 있었고, 저녁 식사 후 오후 7시부터는 촛불문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에 박차옥경 여연 사무처장 등 참가자 발언이 추가되었고, 마지막으로 “민족통일대회를 반드시 성사시키자“는 구호를 외치고 기념사진 촬영 후 해산하였습니다.
작성자: 안김정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