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정전협정 60년 학술토론회 <여성! 정전협정 60년을 말하다>

올해 활동을 재개한 본 회 부설 한국여성평화연구원은 4.9통일평화재단의 후원으로 7월 1일 오후2시,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에서 여성과 정전협정 60년 학술토론회<여성! 정전협정 60년을 말하다>를 개최하였습니다.

1부 발표와 토론에선 ‘여성과 한반도 정전체제 60년’ (발제: 안정애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공동대표, 토론: 권인숙 명지대학교 교수), ‘여성의 관점에서 본 역대 정부의 대북정책’ (발제: 조영주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 토론: 김창수 한반도평화포럼 기획운영위원장), ‘한반도 평화체제 구상과 여성의 역할’ (발제: 정현백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토론: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3가지 주제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2부 라운드테이블 종합토론은 ‘한반도 평화체제 실현을 위한 여성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김금옥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이문숙 아시아교회여성연합회 총무, 이승환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진행되었습니다.

토론회는 60년의 정전체제가 여성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여성들이 평화를 계속해서 말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되었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평화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본 회 김성은 이사장님 환영사

 > 4.9통일평화재단 김형태상임이사님 축사

 > 발제자, 토론자의 발제 및 토론 모습

 > 토론회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