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31 15:48
회의에서 남과 북의 여성들은 일본정부가 일본군성노예 범죄의 국가책임 을 부인하고, 공식사죄와 법적 책임을 이행하지 않는 가운데 날이 갈수록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군국주의 부활시도에 대해 큰 우려와 분노를 표시하며 이에 대응하는 연대활동을 적극 벌여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오는 11월 말에 남과 북, 해외 여성단체들이 함께 참가하는 [일본군성노예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해외여성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본 회에서 제작한 <통일염원윷놀이>세트를 북측대표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앞으로 여성교류를 시작으로 남북사회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