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4 14:36
2013년 2월 21일 일본여성단체인 신일본부인회에서 34명의 일본분들이 여성미래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한국의 여성운동과 평화운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기위해 여성미래센터를 방문한 분들!
한국여성단체연합과 본 회의 역사 및 활동들을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정말 열심히 경청하고 많은 것을 알아가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본 회의 정경란대표님이 남북 분단으로 자매형제가 편지, 전화조차 할 수 없는 현실을 믿을 수 있느냐는 질문과 함께
분단의 고통에 대해 말씀하셔서 그 자리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숙연해지기도 하였습니다.
신일본부인회 분들은 헤어지는 길이 못내 아쉬우신지 과자부터 손수 적어오신 카드, 편지 등을 건네시며
기념사진을 찍고 인사를 건네며 돌아가셨습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양심있는 일본인들과 우리가 힘을 모아 한-일관계의 안정화를 이루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본 회 정경란대표의 소개
▶ 열심히 경청하고 필기하는 신일본부인회 분들
▶ 본 회 이락호이사님이 선물하신 한과를 맛있게 먹는 신일본부인회분들
▶ 자신들이 가져온 플렌카드를 설명중인 신일본부인회분들
▶ 신일본부인회에서 만들어온 플렌카드를 들고, 한국여성단체연합, 신일본부인회, 평화를만드는여성회
▶ 여성미래센터 앞에서 기념촬영
▶ 신일본부인회에서 선물한 과자 및 카드, 기념품
▶ 신일본부인회에서 건네주신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