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2 14:59
4월11일 명동 예술극장앞에서 여성행동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과, 관심을 끌었습니다.
저 사진의 어마어마한 숫자가 세계군사비입니다.
군사비를 줄이고 나서, 그 비용을 어떻게 썼으면 좋을지를 묻는 참여코너에
여성의 일, 양육비 지원 / 의료지원확대 / 대학등록금 지원 / 일자리 늘리기 / 대체에너지 개발 / 최저임금높이기/ 노인복지확대
북한경제개발 지원 / 농업인 지원/ 집 마련 / 유기농급식 확대 / 서민들 빚 탕감 등등에 많은 의견이 모아졌답니다.
<함께사는세상> 참 평화로운 모습이지요? <정경란 정책위원장의 발언, 영문 발언도 완전 짱!!!>
<영어로 소개하니 관심을 갖고 쳐다보네요...>
평소보다 차분한 말소리와, 유창한 영어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호소하는 모습입니다.
세계가 이렇게 많은 돈을 군사비로 쓰는데 우리는 왜 불안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