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31 12:17
평화여성회 조회 수:12928
조아라!
이승헌 (YMCA 편집장)
제 친구의 별명은 '조아라'입니다.
"우리 점심 먹으러 갈까?"
"좋아"
"우리산책 갈까? "
"우리 아이스크림 사 먹을까?"
상사와 의견 차이를 보일 때도
남편과 말다툼으로 의기소침해질 때도
스트레스가 꽉 찼을 때도
그럴 땐 조아라와 함께 커피 한 잔이면 족합니다.
"돈 좀 빌려 줄 수 있겠니?"
난 네가 이래서 좋아!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