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길
이승헌 (춘천YMCA 푸름이 지역아동센터장 )
우린 저마다 길을 갑니다.
넓은 길로 가기도 하고
때론 좁은 길로 가기도 하고
때론 자갈밭을 가기도 하고
때론 가시밭길을 가기도 합니다.
한 살 더 살아보고
한 번 더 경험해 본 사람들이
그 길은 위험하다고 험난하니 가지 말라고 붙잡아도
아무렇지도 않게 우린 우리가 가고 싶은 길을 갑니다.
때론 상대방의 말에
한번 가봤던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최선의 방법일수 있습니다.
그 길이 비록 좁은 길이라 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