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4 16:18
정부는 ‘여성·평화·안보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325호’ 이행을 위한 국가행동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325호네트워크>는 1325호 국가행동계획 개발과정에서 시민사회의 참여를 요구하며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 기획단’ 구성을 요구하였습니다.(공지사항 296, 325 참조) <1325호네트워크>는 평화를만드는여성회가 사무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45개 여성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325호네트워크>의 요구를 일부 수용해 정부는 <안보리 1325호 국가행동계획 민․관협의체> 구성하였습니다. <안보리 1325호 국가행동계획 민․관협의체>는 실무차원에서 정부의 국가행동계획 초안에 대해 시민사회와 협의하는 기구입니다.
「안보리 1325호 국가행동계획 민․관협의체」는 총16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정부기관의 7개 부처(외교부, 여성가족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교육부, 안전행정부)와 한국국제협력단의 과장급 실무자 등 8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에서는 정경란(평화여성회 공동대표), 강윤희(여성평화외교포럼 1325분과 위원장), 조영숙(한국여성단체연합 국제연대센터장), 권인숙(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 국민대교수), 신혜수(유엔경제사회문화적권리위원회 위원), 김현숙(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박순향(국방대학 PKO센터 교수), 백영옥(명지대 교수) 등 8인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민관협의체 1차 회의는 2013년 8월6일 11시 외교통상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