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1 12:03
평화여성회 조회 수:10686
2010 동북아여성평화회의 - 동북아 평화를 위한 여성들의 만남
정경란(평화여성회 정책위원장)
한반도에서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전쟁이 발생한 지 60년, 아직도 지속가능한 평화는 없다. 올해 천안함 사태는 한반도의 불안정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여성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한반도 평화체제 형성과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0 동북아여성평화회의’가 열렸다. 중국?러시아?미국?일본?한국 그리고 북아일랜드 여성이 참가했다.
평화 안보 모든 영역에 여성 적극 참여하길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 채택 10주년 맞아 촉구
2010년 10월 31일은 ‘여성·평화·안보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1325’ 채택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언제든지 천안함 사태와 같은 위기상황이 반복될 수 있는 한반도에 사는 여성으로서 평화협상 과정에서 여성 대표를 찾아볼 수 없는 현실을 보며 1325의 의미가 남다르다.
2010 회의 진행자 훈련 과정에 초대합니다말하면 일만 늘고 발언하는 사람이 손해보는 회의, 결론이 없는 회의, 정보가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회의, 의견이 다르거나 말하지 않았는데도, 참가자 전원이 합의한 것이 되는 회의, 의견은 듣지만 결론은 사회자나 리더 맘대로 정해지는 회의… 에 지치셨나요?
장례식에 관한 고정관념
홍승희(평화여성회 웹진 편집장 )
얼마 전 70년대를 풍미하던 대중음악인들이 TV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지난 시절을 얘기하고 귀에 익은 음악을 끊임없이 들려주는 모습을 봤다.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조영남. 금지곡에 얽힌 얘기도 오가며 새삼 그때와 오늘을 대비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