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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시작이야~ 평화를 만드는 의사소통 1차 교육 마쳐
여혜숙(갈등해결센터 청소년교육팀장)
자! 이제 시작이야~ 평화를 만드는 의사소통 1차 교육 마쳐 올해 처음 실시한 ‘평화를 만드는 의사소통’ 1차 교육이 지난 2월 26일 끝났다. 의사소통의 달인이 되고자, 가족과의 의사소통을 잘 하기 위하여, 내 마음을 잘 표현하기 위하여, 일터에서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 등 다양한 기대와 포부를 갖고 참석한 16명은 교육 과정 중에도 가족 간의 소통이 달라지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의 소통방식의 장단점을 파악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주로 마포에 거주하고 있어서 마포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멀리 여주에서도 온 참가자들은 매주 빠지지않고 참여해 교육의 열기를 더해주었다.
교육은 평화를 만드는 의사소통이란 예쁘고 아름다운 말을 하는 요령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생각과 느낌을 잘 알아차리고 내 생각과 느낌을 잘 표현하는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말로는 되지만 실제로 되지 않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습하고 훈련하는 비중을 높여 진행했다.
이제 일상에서 적용하고 훈련하는 것은 각자의 숙제로 남게 되었다. 평화로운 의사소통, 더 평화로운 나, 가족,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시작이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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