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6 15:51
평화여성회 조회 수:2889
언니 내려놔 - 이승헌 언니 힘들어 그만 내려놔.뭘 그리 놓지 못하고 이고 지고 들고 그리 힘들게 살어.이제 그 짐 좀 내려놓고 훨훨 털어 버려.그동안 너무 힘들게 살았잖아.행선지 없는 시간 속에 허비하지 말고 조금 편하게 살자.엊그제 춥다믄서 따뜻한 날은 언제 오려나 해도 또 왔어.그러니 이제 언니도 그만 내려놔.미움도 번민도 욕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