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2 15:08
평화여성회 조회 수:2233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이승헌 (YMCA `꽃들에게 희망을` 편집장) 회기에서 전철을 탔습니다.청량리에서 손을 잡고제기동에서 머리를 가슴에 기대고신설동에서 끌어안았습니다. 동묘 앞에서 크게 웃었고 동대문에서 큰 목소리로 전화를 했습니다. 종로5가에서 키스를 했고 종로3가에서 어깨동무를 했습니다.종각에서 발을 꼬았고 시청에서 졸았습니다. 서울역에서 벌떡 일어서 나갔습니다.지금 저이들은 정말 사랑하나 봅니다. 지금 저들처럼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